제주여행코스17 제주 - 테이쇼쿠 시청에서 살짝 윗동네에 있는 돈까스 맛집이다. 필자도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추천 겸 데리고 가 줘서 먹어보았다. 입구부터 보기 좋게 메뉴가 쭉 써져있다. 다들 메뉴가 가게 밖에 있으면 편하지않는가? 하지만 안에 손님이 별로 없던 평일인지라 바로 슥 들어갔다. 식당 내부는 이렇듯 좁지않다. 자리도 넓고 주방도 바로 보여서 좋은 것 같다. 위생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메뉴에 저렇게 번호가 있고 주문표에 체크해서 가져다 주면 된다. 선불은 아니고 주문표만 가져다 주면 된다. 이 곳의 제일 인기메뉴라고 한다. 치즈돈까스는 정말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은 돈까스였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먹을 만 한 가격(?) 인 것 같다. 짬뽕은 필자입맛에는 조금 약했다. 진한 맛이 없달까? 대신 거기에 들.. 2020. 4. 7. 제주 - 베터플랫 탑동 광장쪽은 호텔은 많지만 카페는 별로 없다. 그 별로 없는 카페 중 하나인 베터플랫. 내부는 빵과 커피를 같이파는 베이커리 느낌이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는 별로 없는 편이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곳은 아니라 갈 때 마다 앉을 자리는 늘 있었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엄청 비싼편도 아니다. 자리는 통창뷰인 곳이 있고 카페같은 작우 공간도 있다. 필자는 플랫카카오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매우 달지 않고 적당해서 좋았다. 2020. 4. 6. [제주 여행코스] 비자림 제주 동쪽엔 두 곳의 숲길이 유명하다. 하나는 사려니 숲길 둘은 비자림이다. 둘 모두 차로 가면 별로 걸리지 않는 근방이니 둘 다 가는 것도 괜찮다. 왜냐하면 두 숲이 느낌은 완전 다른 숲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왜 비자림을 가게 되었냐면 우선 사려니 숲길은 드라이브하며 많이 지나갔다. 드라이브하기엔 좋으나 주차장에서 사려니숲길까진 걸어가야 하는데 그 시간이 50분이 걸린다. 그래서 깔끔히 포기. 비자림 표에 보면 청소년이라 되어있는데 필자는 95년 생이고 제주도 몇몇 관광지는 95년생까지도 청소년으로 쳐주니 참고하기로 하자. 비자림 입구로 들어가면 우선 이렇게 길이 펼쳐져있다. 처음 들어가면 살짝 실망했던 것이 필자의 기분이었지만 진짜 입구는 여기가 아니었다. 내부로 들어가면 비자나무가 펼쳐져있는 진짜 .. 2019. 11. 4. [제주 여행코스,Jeju] 친봉산장 오늘은 사려니숲길 근처에 있는 카페(사실 카페는 아니다.)를 소개해볼까 한다. 친봉산장이라는 곳이다. 이미 이 곳은 꽤나 유명한 곳이지만 필자도 가보았으니 뭐,, 우선 정말 외관부터 멋진 곳이다. 마구간?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곳이며 내부는 여름보단 겨울에 어울릴 곳이다. 왜 첫 줄에 카페 뒤에 괄호가 있냐 함은 사실 커피는 한 종류뿐이다.. 이것도 커피라 하기엔 사실 보드카가 들어갔으니 순수한 커피는 아닐 것 같다. 아이리쉬 커피가 필자가 마시는 음료였으며 우선 알려주시기도 하지만 매우 뜨겁다. 방심하고 잡으면 손을 데일 것이고, 먹으면 혀를 데일 것이다. 처음엔 생크림 맛과 커피맛이 진하다. 하지만 내려갈수록 느껴지는 약한 보드카 맛은 술을 아주 못 먹지 않는다면 충분히 마실 수 있으니 추천한다. 카.. 2019. 8. 26.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