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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4

[제주 여행코스,Jeju] 협재 이야기(4) 또 협재 주변 맛집 포스팅이다. '안녕협재씨'는 이미 유명한 제주 협재 맛집이다. 필자는 11시 오픈이었던가,,,, 그래서 10시 40분에 갔는데도 기다리고 있는 팀이 5팀이나 있었다. 가게 입구에 예약을 받는 기계가 있고 휴대폰 번호 입력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메뉴는 딱새우장 비빔밥, 통 전복내장 비빔밥, 돌문어장 비빔밥, 도마반판과 한판이 있다. 전날 술집에서 딱새우를 먹었지만 딱새우장 비빔밥이 제일 유명한 것 같아서 또 딱새우를 먹었다. 당연히 맛집인 만큼 맛있었지만 조림 무를 조금은 덜어내고 먹어보고 다시 넣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딱새우가 보기엔 매우 먹기 불편해 보이지만 꼬리와 머리가 아주 쉽게 빠진다. 고로 큰 걱정 하지 말고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다. 가게는 2층까지 있는, 그래도 지금.. 2019. 8. 23.
[제주 여행코스,Jeju] 협재 이야기(3) 협재에는 역시 수 많음 밥집도 있다. 갈치 맛집도 제주도가 유명하고 그 역시 협재 해수욕장 쪽에서 한림공원 가는 길에 있지만 나는 갈치는 별로 안좋아 했기에 패스했다. 이전 포스팅에서 게스트하우스 지하에 있던 술집의 딱새우를 소개해 드렸다면 오늘은 그 주변 다른 식당들을 소개해 볼까 한다. 우선 첫 번째로 해물라면 맛집중에 하나로 알려진 쪼꼴락 상회이다. 후에 또 포스팅하다가 쪼꼴락이라는게 나올지도 모르지만 택시 기사님이 알려주셨는데 쪼꼴락은 제주도 방언이라고 하셨다. 뜻은 ‘조금한’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고로 조금한 상회라는 뜻이다.. 협재 해수욕장에서 애월 가는 방향에 있는데 좀 숨겨져 있으니 주의 깊게 살피면서 보고 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왜냐면 필자도 지나쳤기 때문,,, 일단 가게는 굉장히 가.. 2019. 8. 23.
[제주 여행코스,Jeju] 협재 이야기(2) 이번엔 협재 해수욕장에 가서 가장 많은 날은 지냈던 게스트 하우스에 대해 글을 올려볼까 한다. 위치는 협재 해수욕장과 매우 가까우며 2호점은 지도 속 1호점보다 더 가깝게 있다. 하지만 지리적인 문제보다 뷰나 시설이 개인적으로 1호점을 더 추천 드리는 바이다. 1층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 메뉴는 돈까스이다. 저 창가에 앉아서 돈가스를 먹으면 맛 없는 돈까스도 맛있어질 뷰이지만 돈까스 자체도 매우 맛있기 때문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이 식당은 게스트들의 파티 장소가 되는데 매번 바뀌는 안주와 적당한 술, 그리고 처음 보는 게스트들과 친해질 수 있는 그런 자리. 제주만의 그런 제주스러운 곳을 한껏 더 느끼게 해 준다. 파티가 끝나면 또 마음 맞는 게스트들은 이제 지하 1층으로 내려가.. 2019. 8. 23.
[제주 여행코스,Jeju] 협재 이야기(1) 제주 서쪽은 애월 해안도로가 매우 유명한 편이다. 하지만 그 애월해안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도착하는 곳이 협재해수욕장까지도 도착할 수 있는데 이 곳은 제주에서 가장 멋전 바닷가 중에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다. 우선 바닷가 역시 수심이 깊지않고 물색이 맑아 아이들과 놀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을 것이고, 만약 성인들끼리 깊은 다이빙을 원한다면 그렇게 추천드리진 않는다. 다이빙은 협재보다 조금 더 서쪽으로 가면 '판포포구' 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추천드리는 바이다. 다른 해수욕장들 보다 협재 주변은 매우 번화가는 아니고 제주스럽다(?)를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주변에 많은 게스트 하우스와 식당, 카페와 코인 빨래 그리고 편의점들도 많이있어서 불편하지도 않은 환경이다. 주변에 게스트 하우스와 식당은 다른.. 201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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