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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관리자의 일기

골조 회사의 안전관리자로 취업하게 되었다. 한달차,,,

by InfoJun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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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겠다는 다짐은 하지 않겠다.

 

솔직한 말로 매일 오면 지치고 같은 일의 반복이고,,

 

매일 추락방지망이나 치고있고 외부비계에 망이나 치고

 

그리고 이젠 정말 흑화해가는 나를 느낄 수 있다.

 

한달차가 되어보니 이제 현장 말도 어느 정도 알아먹어가며

 

원청과 안전감시단 말을 흘려듣기도 시작하였다.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외국인 녀석들은

 

제발 안전창고에 쓰레기버리지 마라해도 존나버린다.

 

조만간 엎어버릴 예정이다. 

 

하이바 두는 것도 개빡치는데 쓰레기버리지마라고해도 버려?

 

그럼 난 너네의 하이바를 못두게 할 것이고 챙겨다니게 할 것이며

 

두면 버려서 퇴출 시키겠다고 말하기로 다짐했다.

 

내일 모레 국토부 점검도 있다는데 또 얼마나 원청 안전이 뭐라할지 감도안온다.

 

입사 하자마자 점검인 것도 힘들었지만

 

이젠 사실 상대할 여유가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안전관리비를 담당하고 있다보니 뭔 마주치는 사람마다

 

안전장화좀,,안전화좀,,안전벨트좀,,

 

물론 내 돈 아니니까 그냥 다 준다.

 

옆에 부장은 왜 이리 안관비에 관심이 많은지,,,뭐 떼먹나 의심이 들정도이다.

 

하,,다른 원청회사 면접 넣어놓긴 했는데 될지 모르겠다.

 

후, 내일도 출근해야지,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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