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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엔 두 곳의 숲길이 유명하다.
하나는 사려니 숲길
둘은 비자림이다.
둘 모두 차로 가면 별로 걸리지 않는 근방이니 둘 다 가는 것도 괜찮다.
왜냐하면 두 숲이 느낌은 완전 다른 숲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왜 비자림을 가게 되었냐면
우선 사려니 숲길은 드라이브하며 많이 지나갔다.
드라이브하기엔 좋으나 주차장에서 사려니숲길까진 걸어가야 하는데
그 시간이 50분이 걸린다.
그래서 깔끔히 포기.
비자림 표에 보면 청소년이라 되어있는데 필자는 95년 생이고
제주도 몇몇 관광지는 95년생까지도 청소년으로 쳐주니 참고하기로 하자.
비자림 입구로 들어가면 우선 이렇게 길이 펼쳐져있다.
처음 들어가면 살짝 실망했던 것이 필자의 기분이었지만
진짜 입구는 여기가 아니었다.
내부로 들어가면 비자나무가 펼쳐져있는 진짜 숲길이 나온다.
중간에 갈림길도 나오는데 돌길 쪽 코스가 조금 더 길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돌길,,, 정말 별거 없으니 패스하고 짧은 코스로 도는 걸 추천한다.
이건 비자림 마지막쯤에 있는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이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크고 웅장하고 보면 좋을 나무이니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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