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살이 기록

제주 - 곶자왈

by InfoJun 2020. 4. 10.
반응형

곶자왈을 다녀왔다.

전 세계에서 제주도만 있는 특별한 숲이라고 한다.

필자는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여 4000원에 구매했다.

저 가격에는 해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설은 정해진 시간에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되며 해설은

듣는사람이 단 한명만 있어도

정해진 시간이되면 한다고 하니

주저 할 필요는 없다.

해설을 듣는 걸 굉장히 추천하는 바이다.

재미있고 굉장히 유익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아는 척 하는 듯이 쓸 말들은

해설에서 들은 것이다.

곶자왈은 곶과 자왈이 합쳐진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

곶은 숲이고, 자왈은 가시덩쿨이라고 한다.

이 곳은 원래 가시덩쿨이 많아

출입이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로인해 나무들이 자라서

가시덩쿨이 햇볕을 못받아 죽으면서

출입이 되는 것이다.

그런 곳을 누군가 또 나무를 벤다면

다시 가시덩쿨이 자라 출입이 힘들어지기를

반복하는 신비로운 숲이다.

곶자왈은 제주도에 4곳이 있는데

필자가 간 곳은 서쪽의 곶자왈이였다.

곶자왈은 본디 흙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다 돌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로는 흙을 밖에서 가져와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사진 가운데 앉아있는 노루가 있다.

해설을 들어보니 자주 저기 앉아있고

보인다고 한다.

다만 해설자분이 없으면 절대 찾지 못할 것 이다.

이는 곶자왈 입구의 숨겨진 포토존이다.

필자도 지나가던 아저씨께서

핸드폰을 주라고 하시더니

이렇게 찍는거라며 알려주셨다.

이 글을 읽고가는 분들은 참고 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 이야기 외에도

해설자분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니

꼭 해설을 듣기를 추천드리는 바이다.

반응형

'제주도 살이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 원웨이  (0) 2020.04.14
제주 - 심바카레  (0) 2020.04.13
제주-오캄커피  (0) 2020.04.08
제주 - 테이쇼쿠  (0) 2020.04.07
제주 - 베터플랫  (0) 2020.04.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