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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살이 기록

[제주] - 제주시차

by InfoJun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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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제 제주도를 약 450일 정도 살고 제주도를 떠나게 되었지만

그 동안 다녔던 곳들도 다시금 떠올려 보기로 했다.

이 곳은 제주시차 라는 카페인데, 곽지와 협재 사이에 있으며

주차는 카페까지 들어오는 것이 아닌 공터에 하고 와야한다.

그리 멀지 않으며 그냥 시골동네, 입구에 세운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입구로 들어서면 옛 버스정류장 의자와 가로등이 있다.

포토존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의자와 반대편 벽이 아무래도 통로이다보니 좁아서

다 담아내기가 힘들었다.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으며 원래 집을 개조하다보니 넓은 편은 아니다.

3개의 방정도 있지만

사진엔 2개 방밖에 없다.

다른 방엔 사람이 앉아있어서 찍을 수가 없었다.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마을에 작게 차린 감성의 카페라 어쩔 수 없다.

통창들로 포토존을 만들어 놓고있으며 여유를 즐기기엔 괜찮은 곳이다.

메뉴판은 판이 아닌 종이들로 붙어 있으며

앞에 과자들모양도 모형으로 만들어져있다.

작은 개인 카페인데 이것저것 많이 파는 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사진을 등록하고 10분은 고민한 것 같다.

무엇을 먹었는지 이름이 생각이 안났기 때문이다.

동백자몽차랑 풋귤소다같긴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다만 왼쪽은 맛있엇고 오른쪽은 조금 필자 입맛에는 별로 였다는 기억이 난다.

앞에 강아지는 이 가게에 있는 강아지이다.

짖지도 않고 손님들에게 잘 안기는

아주 가게에 적합한 강아지 인 것 같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할 것이다.

얼마나 친근하게 구냐면

필자의 여자친구 무릎에서 자버리는 바람에

여자친구는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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