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해수욕장1 [제주 여행코스,Jeju]함덕이야기 (2, 스쿠터여행편,함덕~성산) 이번에는 함덕해수욕장에서 성산일출봉까지 스쿠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려간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스쿠터를 다고 달린다는 건 이전 편에서도 말한 적 있지만 전동 킥보드와도 다르다. 우선 비슷한 이륜이지만 속도가 더 난다는 점이 크지 않을까 싶다. 사실 여름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것은 상당히 고통스러울지도 모르는 일이다. 왜냐하면 아스팔트 지열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신호등 한번 걸리면 초록불로 바뀔 때까지 입에서 좋지 않은 말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성수기에 렌트카는 너무 비싸기도 했고, 아직 스쿠터를 제주도에서 타본 적이 없는 필자는 이번 기회에 한번 타보게 되었다. 먼저 하고싶은 말은 꼭 온몸을 감싸고 타는 걸 추천한다. 필자는 많이 피부가 탔기 때문에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니 참고하도록 한다. 함덕.. 2019. 8.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