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추천3 [제주]- 호탕 오랜만에 올리는 제주도 글은 애월에 있는 맛집이다. 애월 카페거리를 가는 길에 살짝 못가서 있으며 주차는 가게 옆에 공영주차장이 작게 있으며 주차난은 없지 않을까 싶다. 가게 안은 엄청 넓은 편은 아니고 바 자리 형식으로 되어있다. 사장님이 요리하는 곳을 보는 자리와 창가로 되어있는 자리가 있다. 필자가 갔을 땐 요리하는 쪽은 자리가 다 차있어서 창가쪽에 앉게 되었다. 앞에 고수와 양념장이 들어있는 통이 있고 물과 메뉴판이 있다. 우리가 시킨 것은 새우완자탕면과 동파육덮밥이다. 아마 이 가게에 오면 사람들이 이렇게 먹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하나만 먹는다면 면요리가 더 대표적일 것 같다. 둘의 조합은 아주 좋으니 두 명이서 간다면 시켜서 나눠먹기를 추천한다. 가격은 제주도 관광지 가격과 음식의 퀄리티를.. 2020. 10. 17. 제주 - 달책빵 태풍이나 장마때문에 요즘 흐린 주말이 많은 제주날씨 제주에 산지 6개월정도 되었지만 요즘만큼 흐리고 비가 많이 오는 날이 없는 것 같다. 작년 9월 쯤 게스트하우스 스탭살이 한달 하러 왔을때도 태풍 ‘링링’ 때문에 한달 중에 반이 비가 내렸었는데 요즘은 가을 태풍이 많이 오나보다. 그래서 평대리에 있는 별책빵이라는 카페에 왔다. 북카페는 아니고 서점을 같이하고 있는 카페이다. 커피와 빵, 그리고 서점. 비오는 날 앉아있기에도 좋은 것 같다. 비오는 날 바닷가는 생각보다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 평대리가 관광지로 엄청 떠있는 곳은 아니고 조용한 카페가 있고 뭔가 휴식을 취하기 좋은 동네인 것 같다. ㄷ자 형 건물로 되어있고 굉장히 많은 자리가 준비 되어있다. 테라스 같은 느낌을 준 천장과 벽이 유리로 된 공.. 2020. 9. 6. 제주 - 회춘 오랜만에 올리게 되는 제주도 글이다. 함덕에 있는 깔끔한 정식집이라고 해야하나 분위기는 두말 할 것 없고 가격 역시 저렴하다고 충분히 느낄만한 식당이다. 함덕 해수욕장 보다는 함덕 비석거리, 함덕 라마다호텔에 가깝게 있다. 필자는 비빔밥 정식을 먹었는데 혼자 먹으면 추가 금액이 붙으면서 시킬 수 있다고 되어있다. 1인에 9000원에 돔베고기와 된짱찌개, 그리고 약고추장 비빔밥이라면 저렴하다고....필자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제주도에 와서 매일 흑돼지구이, 회 등 이런 무거운 것들만 먹다보면 가끔 이런 깔끔하게 차려진 한상이 끌릴 때도 있지 않나..? 처음에 찬을 정갈하게 깔아주면서 메인이 가운데 올거라며 친절하게 직원이 알려주며 세팅을 해준다. 필자는 배가 고팠기 때문에 김치전을 두고 기.. 2020.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