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책방1 제주 - 달책빵 태풍이나 장마때문에 요즘 흐린 주말이 많은 제주날씨 제주에 산지 6개월정도 되었지만 요즘만큼 흐리고 비가 많이 오는 날이 없는 것 같다. 작년 9월 쯤 게스트하우스 스탭살이 한달 하러 왔을때도 태풍 ‘링링’ 때문에 한달 중에 반이 비가 내렸었는데 요즘은 가을 태풍이 많이 오나보다. 그래서 평대리에 있는 별책빵이라는 카페에 왔다. 북카페는 아니고 서점을 같이하고 있는 카페이다. 커피와 빵, 그리고 서점. 비오는 날 앉아있기에도 좋은 것 같다. 비오는 날 바닷가는 생각보다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 평대리가 관광지로 엄청 떠있는 곳은 아니고 조용한 카페가 있고 뭔가 휴식을 취하기 좋은 동네인 것 같다. ㄷ자 형 건물로 되어있고 굉장히 많은 자리가 준비 되어있다. 테라스 같은 느낌을 준 천장과 벽이 유리로 된 공.. 2020.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