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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살이 기록

[제주 여행코스,Jeju] 협재 이야기(2)

by InfoJun 201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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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게스트 하우스 1층

이번엔 협재 해수욕장에 가서 가장 많은 날은 지냈던 게스트 하우스에 대해 글을 올려볼까 한다.

 

위치는 협재 해수욕장과 매우 가까우며 2호점은 지도 속 1호점보다 더 가깝게 있다.

 

 

하지만 지리적인 문제보다 뷰나 시설이 개인적으로 1호점을 더 추천 드리는 바이다.

 


1층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 메뉴는 돈까스이다.

 

 

저 창가에 앉아서 돈가스를 먹으면 맛 없는 돈까스도 맛있어질 뷰이지만

 

 

돈까스 자체도 매우 맛있기 때문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이 식당은 게스트들의 파티 장소가 되는데

 

 

매번 바뀌는 안주와 적당한 술, 그리고 처음 보는 게스트들과 친해질 수 있는 그런 자리.

 

 

제주만의 그런 제주스러운 곳을 한껏 더 느끼게 해 준다.

 

 

파티가 끝나면 또 마음 맞는 게스트들은 이제 지하 1층으로 내려가게 된다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바닷가가 보이는 술집이 있는데 우선 그곳은 딱새우 회가 정말

 

 

최고로 맛있다.

 

딱새우 회

비주얼은 이렇게 생겼다.

 

 

얼음 위에 놓여 있으며 가운데 있는 것은 머리 튀김인데

 

 

충격적인 비주얼과는 반대로 정말 내가 왜 이걸 이제 먹어봤을까 싶을 정도로

 

 

맛있다.

 

 

협재 게스트하우스 방안

게스트 하우스 내부는 역시 바닷가가 잘 보이고

 

 

자리 하나하나에 콘센트가 구비되어 있으며

 

 

또한 가림막 역시 갖춰져 있어 아주 깔끔하다.

 

 

화장실도 아주 깔끔하며 세면용품도 대부분 갖추어져 있으니 편하고 좋다.

 

 

게스트 하우스라면 또 조식도 제공되는데 조식은 1호점 파티를 진행한 식당에서 먹을 수 있으며

 

 

카레와 수프 라면 등 여러 가지가 구비되어 있으니 조식 걱정은 따로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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