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에는 역시 수 많음 밥집도 있다.
갈치 맛집도 제주도가 유명하고
그 역시 협재 해수욕장 쪽에서 한림공원 가는 길에 있지만
나는 갈치는 별로 안좋아 했기에 패스했다.
이전 포스팅에서 게스트하우스 지하에 있던 술집의 딱새우를 소개해 드렸다면
오늘은 그 주변 다른 식당들을 소개해 볼까 한다.
우선 첫 번째로 해물라면 맛집중에 하나로 알려진 쪼꼴락 상회이다.
후에 또 포스팅하다가 쪼꼴락이라는게 나올지도 모르지만
택시 기사님이 알려주셨는데 쪼꼴락은 제주도 방언이라고 하셨다.
뜻은 ‘조금한’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고로 조금한 상회라는 뜻이다..
협재 해수욕장에서 애월 가는 방향에 있는데 좀 숨겨져 있으니
주의 깊게 살피면서 보고 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왜냐면 필자도 지나쳤기 때문,,,
일단 가게는 굉장히 가게 이름처럼 작은 편이다.
그리고 뷰는 역시 제주스러운 바다 쪽으로 통으로 열 수 있는 창문.
가끔은 그 앞에서 해녀분들이 조개를 캐 나오는 것도 볼 수 있다.
다음 가게는 협재 게스트하우스 2호점 옆에 골목에 숨겨져 있는
고기 국숫집이다.. 가게 이름은 헬로, 협재
비빔 고기국수 같은 경우는 특별히 만든 소스로 주시는데
매우 맛있다.
그리고 그냥 고기국수는 정말 잘 우러난 사골국물의 맛.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국수를 먹고
밥까지 말아먹었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비빔을 추천한다.
가게는 역시 외관에서 보듯 큰 편은 아니니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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