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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살이 기록

제주 - 서귀다원

by InfoJun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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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번에 서귀다원을

뚜벅이로 다녀왔다.

버스를 타고 입석동에 내려

걸어가는데 옆에 차들이 빠르게 다녀서

무서우니 차량을 추천한다.

혹시나 방향이 헷갈리신다면

이 표지판이 보인다면 맞는 길이다.

그럼 이런 입구가 보인다면

도착.

몇일 전에 제주에 눈이 온다던데

한라산에 정말 눈이 쌓여있다.

4월의 눈이라니,

되게 신비롭지않나?

사람들이 많은 오설록 보다

조금 더 녹차밭 속 인생샷을

건지기 쉬운 곳이다.

필자가 갔을 땐 손님이 없어서

아주 편했다.

필자가 생각하는 포토존은

입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담에 앉아서

찍은 첫번째 사진과

그 길로 올라가서 전망대같은 언덕에서

나무와 함께 찍는 것이다.

엄청 넓은 건 아니니 겁낼 필요 없다.

다원안에 찻집을 가면

이렇게 생겼고

사장님께서 알아서 준비해주신다.

자리마다 녹차밭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이라

모든 자리가 만족스럽다.

차는 녹차와 녹차잎을 발효시켜 만든 차를 주신다.

둘 맛이 다른편이고

발효 시킨 차는

조금은 곡물 차 같은 느낌이난다.

귤 다과도 주시는데

껍질 채 먹는게 인상적이였고

맛있다는 건 더 인상적이였다.

찻집안에서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며

창문을 열어 찍는 포토존도

사장님이 알려주시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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