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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번에 서귀다원을
뚜벅이로 다녀왔다.
버스를 타고 입석동에 내려
걸어가는데 옆에 차들이 빠르게 다녀서
무서우니 차량을 추천한다.
혹시나 방향이 헷갈리신다면
이 표지판이 보인다면 맞는 길이다.


그럼 이런 입구가 보인다면
도착.
몇일 전에 제주에 눈이 온다던데
한라산에 정말 눈이 쌓여있다.
4월의 눈이라니,
되게 신비롭지않나?

사람들이 많은 오설록 보다
조금 더 녹차밭 속 인생샷을
건지기 쉬운 곳이다.
필자가 갔을 땐 손님이 없어서
아주 편했다.


필자가 생각하는 포토존은
입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담에 앉아서
찍은 첫번째 사진과
그 길로 올라가서 전망대같은 언덕에서
나무와 함께 찍는 것이다.
엄청 넓은 건 아니니 겁낼 필요 없다.




다원안에 찻집을 가면
이렇게 생겼고
사장님께서 알아서 준비해주신다.
자리마다 녹차밭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이라
모든 자리가 만족스럽다.

차는 녹차와 녹차잎을 발효시켜 만든 차를 주신다.
둘 맛이 다른편이고
발효 시킨 차는
조금은 곡물 차 같은 느낌이난다.
귤 다과도 주시는데
껍질 채 먹는게 인상적이였고
맛있다는 건 더 인상적이였다.

찻집안에서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며
창문을 열어 찍는 포토존도
사장님이 알려주시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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