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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늘도회는뜬다 오늘 리뷰할 것은 함덕의 횟집이다. 함덕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웨이팅이 길 수도 있다. 필자는 웨이팅을 1시간을 하고 마지막 손님이였다. 쌀쌀한 날씨에 기다리고 있다보니 맛 없으면 하,,가만두지 않겠다 라는 마음가짐이였다. 하지만 들어가서 우리는 숙성 모듬회를 시켰고 가만 두었다. 홍합탕과 회,,, 홍합탕은 사실 그냥 후추맛이 진한 국인데 뭐, 소주엔 먹을만 하다. 근데 회는 정말 굉장했다. 고등어회는 집 앞에 원담이라는 곳도 정말 맛있는데 이 곳의 회와 소스의 조화는 정말 기다린 시간을 잊게 만들었다. 숙성회라고 해서 기대했지만 정말 내 기대를 부응해줬다. 만약 함덕에서 횟집이 가고싶고 고등어 회가 먹고싶다면 정말 추천하고싶은 곳이다. 마무리는 매운탕인데 매운탕 먹자마자 공기 리필하고 바로 소.. 2020. 10. 31.
[제주]- 장인의 집 필자는 이 곳을 계획하고 간게 아니였다. 그래서 외관사진이 여자친구와 필자 모두에게 없었고 사진이 다른 리뷰에 비해 모자란 글이 될 것이다. 필자는 굉장히 만두를 좋아한다. 치킨,피자, 이런 여러가지 음식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만두이다. 이 곳은 그런 만두를 수제만두 전골로 파는 곳인데 다른 리뷰들을 보고, 네이버로 예약하지 않으면 가지 못할 것 같았다. 근데 직접 찾아가서 문의해 보니까 자리가 여유가 있으면 되었다. 근데 우리는 해물을 먹기 불편할 것 같아서 버섯 전골을 시켰는데 주문이 잘못 들어갔는지 해물전골이 나왔다. 직원분과 우리모두 당황했지만 직원분들은 이미 만들어버린거 그냥 먹으라고 했다. 전골자체는 굉장히 맛있다. 저절로 소주가 끌리는 맛, 만두는 이제 종류별로 취향이 조금 갈릴수도 .. 2020. 10. 26.
[제주] - 떡하니 오늘은 제주도에 있는 떡볶이 집을 소개해볼까한다. 제주도 떡볶이는 대체로 문어가 들어있는게 많은 것 같다. 마을 골목 사이에 있는데 주차를 하고 가다보면 이런 표시가 보여서 찾기 수월 할 것이다. 외부는 제주도의 주택을 살짝 손 본 듯한 외관이며 아마 마을안에 있는 떡볶이 집이라면 필자가 생각한게 맞지 않을까 싶다. 제주감성의 제주 떡볶이 집. 내부에는 제주도의 돌담이 보이는 큰 창이 있는 떡볶이 집이였다. 제주는 어딜가도 큰 창이 있는게 포인트 인 것 같다. 큰 창 사이로 바다가 보이던지, 돌담이 보이던지, 혹은 메밀밭, 유채꽃밭 등등 보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메뉴판과 떡볶이이다. 필자는 남자라서 여자친구가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문어는 정말 맛있었다. 거기다 문어는 한번 이미 익혀서 넣은거라 바로.. 2020. 10. 21.
[제주]- 미친부엌 오늘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탑동. 그 곳에 위치한 이미 아주 유명한 주점을 소개할 생각이다. 이름은 미친부엌으로 탑동공원인근에 있다. 흑돼지 거리와도 가깝고 주변에 호텔이나 숙소도 많으며 흑돼지거리만큼만 간다면 동문시장도 매우 가까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필자는 이 곳에 9시쯤 갔는데 입장은 10시에 했었다. 웨이팅이 있는데 예약은 안되며 와서 번호를 입력 후 기다리는 방식이다. 사케바도 있지만 아직 필자는 그 곳에 가보지 않아서 리뷰를 할 수 없는 점, 후에 가게 된다면 새로운 리뷰를 하겠다. 가게 오픈 시각과 마감 시간은 메뉴판 앞자락에 적혀있으며 마감 시간이 되면 점원이 다가와서 더 필요한건 없는지 물어보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메뉴판은 꽤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가장 .. 2020. 10. 20.
[제주]- 카페모들 카페 모들에서 작성하고있는 리뷰이다. 외관은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오? 저기 괜찮아보이는데 라는 외관이다 왜냐하면 바닷가 쪽 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앞을 막고 있는 건물도 없고 테라스도 잘 조성되어있는 게 지나가면서도 보이기 때문이다. 이 곳은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 카페이며 리뷰를 날짜들을 보아하니 2020년 7월 달 부터 오픈을 한 듯 하다. 1 층에서 보는 모습을 이렇게 되어있다. 좌석은 부족한 느낌은 없고 테라스는 바로 바다가 보이는 아주 탁 트인 전망이다. 애월 해안도로에서 보는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자리랄까. 공부하기에도 나쁘지않은 테이블도 있으며 등받이가 없는 테이블들은 조금 아쉽다. 2층도 있으며 2층에도 테라스 자리가 한자리있다. 사람이 앉아있어서 직접적으로 찍지는 못했고 음식사진과.. 2020. 10. 18.
[제주]- 호탕 오랜만에 올리는 제주도 글은 애월에 있는 맛집이다. 애월 카페거리를 가는 길에 살짝 못가서 있으며 주차는 가게 옆에 공영주차장이 작게 있으며 주차난은 없지 않을까 싶다. 가게 안은 엄청 넓은 편은 아니고 바 자리 형식으로 되어있다. 사장님이 요리하는 곳을 보는 자리와 창가로 되어있는 자리가 있다. 필자가 갔을 땐 요리하는 쪽은 자리가 다 차있어서 창가쪽에 앉게 되었다. 앞에 고수와 양념장이 들어있는 통이 있고 물과 메뉴판이 있다. 우리가 시킨 것은 새우완자탕면과 동파육덮밥이다. 아마 이 가게에 오면 사람들이 이렇게 먹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하나만 먹는다면 면요리가 더 대표적일 것 같다. 둘의 조합은 아주 좋으니 두 명이서 간다면 시켜서 나눠먹기를 추천한다. 가격은 제주도 관광지 가격과 음식의 퀄리티를.. 2020. 10. 17.
제주 - 달책빵 태풍이나 장마때문에 요즘 흐린 주말이 많은 제주날씨 제주에 산지 6개월정도 되었지만 요즘만큼 흐리고 비가 많이 오는 날이 없는 것 같다. 작년 9월 쯤 게스트하우스 스탭살이 한달 하러 왔을때도 태풍 ‘링링’ 때문에 한달 중에 반이 비가 내렸었는데 요즘은 가을 태풍이 많이 오나보다. 그래서 평대리에 있는 별책빵이라는 카페에 왔다. 북카페는 아니고 서점을 같이하고 있는 카페이다. 커피와 빵, 그리고 서점. 비오는 날 앉아있기에도 좋은 것 같다. 비오는 날 바닷가는 생각보다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 평대리가 관광지로 엄청 떠있는 곳은 아니고 조용한 카페가 있고 뭔가 휴식을 취하기 좋은 동네인 것 같다. ㄷ자 형 건물로 되어있고 굉장히 많은 자리가 준비 되어있다. 테라스 같은 느낌을 준 천장과 벽이 유리로 된 공.. 2020. 9. 6.
제주 - 회춘 오랜만에 올리게 되는 제주도 글이다. 함덕에 있는 깔끔한 정식집이라고 해야하나 분위기는 두말 할 것 없고 가격 역시 저렴하다고 충분히 느낄만한 식당이다. 함덕 해수욕장 보다는 함덕 비석거리, 함덕 라마다호텔에 가깝게 있다. 필자는 비빔밥 정식을 먹었는데 혼자 먹으면 추가 금액이 붙으면서 시킬 수 있다고 되어있다. 1인에 9000원에 돔베고기와 된짱찌개, 그리고 약고추장 비빔밥이라면 저렴하다고....필자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제주도에 와서 매일 흑돼지구이, 회 등 이런 무거운 것들만 먹다보면 가끔 이런 깔끔하게 차려진 한상이 끌릴 때도 있지 않나..? 처음에 찬을 정갈하게 깔아주면서 메인이 가운데 올거라며 친절하게 직원이 알려주며 세팅을 해준다. 필자는 배가 고팠기 때문에 김치전을 두고 기.. 2020. 9. 6.
카트라이더 - 도전퀘스트 7월 보통은 월욜에 열리는데 오늘 열렸다. 해적선과 벚꽃. 벚꽃은 월드 리오 다운힐이고 보물은 이렇게 대놓고 있다. 숨겨져있지도 않네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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